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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제주 성산 맛집 마가리따은혜씨 빛의벙커 전

시회를 다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여행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식당입니다.



마가리따은혜씨 운영 시간


연중무휴 매일 10:00 - 02:00


대표 메뉴는 엔칠라다, 감바스 알 아히요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성산일출봉을 찍어 봤습니다,


중학생 때 보고 다시 보는건데 느낌이 색달랐습니다,


그리고 마가리따은혜씨 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창가 쪽 자리도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유리창이 크게 되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만 찍었지 앉아 보지

못해서 정확한 느낌은 모르겠습니다,



새벽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커피나 음료 및 술을 마시러 오시는 분들도 많다

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는 좋았습니다, 이 쪽 창가에

앉아서 성산일출봉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건지 저 혼자였거든요,


사진 찍기에는 너무 편했지만 사람이 한 명도

없으니까 맛이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떨고있니,,



아기자기한 소품도 있네요, 요즘 여행 할 때 많이

들고 찍으시는 것 같은데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

제로는 처음봤습니다,


다만 마가리따은혜씨 식당의 아쉬웠던 점은 성산

일출봉이 정면으로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아도

저 노란색 구조물 때문에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

습니다, 물론 야외 테라스에 나가서 보면 멋지게

볼 수 있지만 밥을 먹으면서 보고 싶었거든요,



성산일몰 8,000 원


패션프루츠, 파인애플, 레몬, 오렌지가 들어간 새콤

달콤한 에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맛있

게 잘 먹었습니다, 또 마시고싶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맥주나 칵테일을 마시고 싶었

지만 운전을 해야 하니 참았습니다, 혼자 여행하면

이런 부분에서는 안좋은 것 같습니다,



엔칠라다 18,000 원


또띠아 사이에 닭고기, 야채와 특제 칠리소스로

맛을 낸 멕시코요리랍니다,


그릇은 상당히 뜨겁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면

안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좀 흐른 뒤에 만지니깐

괜찮더고요,



사진을 찍기 위해 반으로 먼저 갈라서 내용물을

살펴봤습니다, 비주얼은 일단 합격이었습니다.


먹다 보니까 소스는 부족했어요, 그리고 특제 칠리

소스라고 하는데 왠지 모르게 계속 저는 매운 카레

맛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요, 먹을

만하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다 먹으려고

하니까 후반부에는 약간 질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 딱 한 입 먹었을 땐 괜찮았습니다.




다녀오신 분들 블로그를 보니까 엔칠라다 말고

마가리탕면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둘 중 고민하다가 엔칠라다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주 성산 맛집 마가리따은혜씨 는 해가

저물고 간다하게 술 한 잔이나 커피를 마시러

오는게 이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사진은 식사를 마친 후 야외 테라스로 나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날은 날씨가 흐리다보니까

성산일출봉이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조금 어두워지기 시작하니까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왼쪽 부분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저녁에 보면 이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주도 여행 첫 식당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갑자기 일이 많이 바빠져서 포

스팅 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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