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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제 제주도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월 20일에 제주 빛의벙커

를 다녀왔습니다,



제주 빛의벙커 클림트 전시 기간과 운영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시 기간 - 2018.11.16 ~ 2019.10.27


운영 시간 - 10시 ~ 19시 (입장 마감 18시)입니다.


이제는 상관없지만 동절기 (12월 ~ 2월)의 경우

에는 10시 ~ 18시 (입장 마감 17시)였습니다.



제주 빛의벙커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제2주차장

(어부피자)에 주차하시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매일 운행하며 약 10 ~ 15분 정도의

배차 간격이 있습니다, 운행 시간은 10시 30분

~ 오후 7시 20분 이지만 빛의벙커 주차장 만차

시 조기 운행한다고 합니다.



저는 비수기에 여행을 가서 그런가 주차장에 자리가

그래도 조금 있어서 바로 주차하고 입장했습니다.


참고로 제주 빛의벙커 는 실제로 제주 서귀포시

성산에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로 오랜 시간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벙커입니다, 그러니까 이곳은

본래 국가 기간 통신망을 운용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구 쪽에 간단한 지도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입니다.



저는 티켓을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해서 바로 입장

하였습니다,


가격은 동일했습니다,


성인 ( 만 19세 ~ 64세 ) : 15,000원

청소년 ( 만 13세 ~ 18세 ) : 11,000 원

어린이 ( 만 7세 ~ 12세 ) : 9,000 원



벙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전시회로 프랑스 파리 빛의 아틀리에,

프랑스 레보드프로방스 빛의 채석장이 있습니다.


제가 갈 수 있는 곳은 제주뿐이지만요,



훈데르트바서 상영시간 10분


신나는 음악과 매력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보다

훈데르트바서 전시 작품이 더 좋았다,




비수기라 그런건지 마감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서

그런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전시회를 보면서 사진을 찍기에는 최고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주 여행은 혼자 다녀

온 거라 사진 찍기가 쫌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사람들이 적게 있어서 혼자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을 찍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너무 많은 작품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전시회의

기쁨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적당히 올리겠습니다,


위에 업로드 한 사진들은 전부 훈데르트바서

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음악도 너무 신나고 그림도 화려하고 난해해서

클럽에 온 줄 알았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상영시간 30분


훈데르트바서 대비 왠지 모르게 집중을 시키는

묘한 매력이 있는 전시였습니다,


인물 정보에는 구스타프라고 나오는데 위에 자막

에는 구스타브라고 나오네요,



제주 빛의벙커 클림트 전시회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그리고 바닥에 앉아서도 전

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디에 있든 그곳이 전시회입니다, 진짜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도가 높았던 전시회였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제주 빛의벙커 , 개인적으로 관람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꼭 한 번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람을 마치시고 나오시면 아트샵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구경만 하고 패스 예전에는

기념품 가게에서 이것저것 많이 구매했었는데

결국에는 집 구석에 박혀있는 모습을 보면서

최대한 구매를 하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관람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액자형식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

는데 여기에는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어

서 차마 삼각대를 혼자 세우고 사진을 찍기 민망

해서 패스했습니다,


그래도 아쉽지 않고 만족한 전시회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제주 빛의벙커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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