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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사카 돈토보리 카페 호놀룰루

커피숍을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도톤보리에서 저녁

을 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커피나 마셔야하지

하고 방문 한 카페입니다,



호놀룰루 카페 영업 시간은 08:00 ~ 23:00입니다.

제일 저렴한 음료는 아이스티 S사이즈 300엔, 세

금 별도입니다,


호놀룰루 카페는 빵과 커피를 드시려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저녁에 우연

않게 방문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한국말이 없고 직원분들도 한국어를

하시는 분이 안계셔서 당황했지만 열심히 아이

스 아메리카노를 외쳐봤습니다,



팬케이크랑 프렌치 토스트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녁만 조금 먹고 왔으면 둘 중 하나를 먹어 보고

싶기는 했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패스했습니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 하는데 저는 없나봐요,



오사카 호놀룰루 카페의 좋은점은 창가 쪽 자리에

앉으면 도톤보리 강이 한 눈에 보인다는 점이에요,


저녁에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강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진짜 최고입니다,


저는 혼자서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커플들 사이에

껴 있었더니 약간 그랬지만 커피를 마시면서 뷰를

보고 있다 보니까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콘센트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급하게 충전

해야하시는 분들도 이득입니다, 다만 110V 이기 때

문에 우리에켄 돼지코가 있어야겠죠?


다른 커플들은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이쁘게 찍고

있었지만 저는 커피를 이쁘게 찍어봤습다,


물론 아직 사진을 이쁘게 찍으려면 갈 길이 멀긴 하

지만 그래도 열심히 찍어봤어요,



처음에는 스타벅스를 갈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패스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진짜 어느 나라를 가도 사람이 많은가봐요,


개인적으로는 호놀룰루 카페에 방문한게 더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방문할 수 있는

카페 보다는 아무래도 오사카에서만 갈 수 있는

카페를 가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구글맵을 끄고 아무곳이나 막

걸어다녀 봤습니다, 걸어다니다가 골목길이 느낌

이 있길리 사진 한 장 찍어 봤어요,


연인분들이라면 저녁에 커피가 땡길 때 호놀룰루

카페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나중에는 저도 연인과 함께 방문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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