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 오늘도 오사카 여행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오사카 우메다 맛집 카메스시 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오사카로 여행가기 전에 스시

맛집을 찾는데 후기들이 좋아서 저도 방문해 보

기로 했습니다,


맛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카메스시의 포인트는 녹색입니다, 우메다역에서

열심히 걷다 보면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는데 처

음에는 여기에 정말 스시 식당이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계속 걸었습니다,


그리고 비가 엄청 내렸는데 카메스시 올 때 마지

막 골목길이 음산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떤분 말씀으로는 일본어 메뉴판에는 메뉴가

조금 더 다양하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어가

가능하신 분들은 일어 메뉴판으로 주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림이랑 가격이 나와있기 때문에 주문하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다만 엄청 배고픈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거를 주문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분명 다들 인생 초밥집, 맛있는 초밥집이라고 했는데 

저랑은 상당히 맞지 않았던 초밥이었습니다,


일단 올라간 재료들이 신선하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밥도 저랑은 맞지 않았어요, 마치 영혼

이 없는 초밥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혹시 은행골이라는 초밥집을 가보신 분들이 있나요?

저는 거기 초밥이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단 밥이 거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새우같은

경우에는 푸석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 여행에서 굉장히 기대가 커서 그런건지 제가

일본 초밥이랑 입맛이 안맞는건지 아니면 이 날

카메스시 직원분이 컨디션이 안좋았던 건지 사실

돈이 많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초밥 3개 정도를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재방문 의사는 없어요, 아무래도

이 날 실망이 컸기 나중에 다시 여행을 간다면

다른 초밥 식당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설명은 계속 해야겠죠 ? 저에게는 맛이

없었지만 다른분들께는 맛이 있을수도 있어요,


초밥을 주문하면 가격에 맞게 저 알록달록한

플라스틱을 걸어두십니다, 나중에 저거를 보고

계산을 해주세요,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여행시 음식점에서 미리

개인적으로 계산을 해보셔야합니다,



재료는 준비가 되어 있고 주문과 동시에 직원분이

슥삭 슥삭 초밥을 만들어 주십니다,


이 날 웨이팅도 없었고 가게 내부에는 저희를 포함

해서 3팀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보니까

1~2시간 웨이팅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역시 맛집

은 항상 타이밍입니다,


나중에는 더 맛있고 저에게 어울리는 일본 초밥

맛집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