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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공항 근처 숙박 업체 추천을 해

보려고 합니다, 허브 게스트하우스는 이번

에 2번째 방문이어서 포스팅 하기로 결심

해봤습니다, 다른 곳도 방문해보고 싶긴 한

데 한 번 가본곳 이기도 하고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또 방문을 했습니다.


처음에 방문 했을 때는 차량을 가지고 갔었는데

앞 쪽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서 차량

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에게도 부담이 없을꺼에요.


따로 주차비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니깐 아주 마음

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 공항에 몇 시에 출

발 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시면 시간에 맞춰서 데려

다 주시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이번에는 사장님은 아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데려다 주시지는 않았고 만 원을 주시고 택시 기사

님을 불러주셨는 데 처음에는 약간 당황을 했어요.


시간은 새벽 3시 30분이고 할증도 붙고 하면 그래도

공항까지 만 원에는 못 갈 것 같은데 사장님이랑 아

시는 사이인지 공항까지 만 원에 가주셨습니다.



층 마다 이렇게 주방이라고 해야 할까요 있는데

물, 라면, 요구르트, 우유, 햇반 을 팔기도 해요.


물은 저도 이번에 처음 사마셔봤는데 돈을 사장

님께 드리려고 1층에 내려가서 노크를 하니 사

장님께서 쇼케이스 안에 쟁반이 있는데 거기에

돈을 두고 물건을 가져가면 된다고하셨어요.



무인시스템을 처음 사용해 본 저로써는 조금

당황했지만 사장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니 어

쩔수 없이 물 두 개를 집어들고 이천원을 쟁

반에 두고 왔습니다.



운서역에서는 도보로 한 15 ~ 20 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아마 건강에

좋을거에요, 이렇게 추운날 한 번 걸어가 보겠다

고 객기를 부렸다가 캐리어를 끌고 가는 손이 너

무 추워서 중간 중간 내가 왜 걸어가는 걸까 하고

너무 멍청한 짓을 했구나 싶었습니다.


침대를 이렇게 2개가 준비되어 있어서 짐을 풀어

놓고 편하게 쉴 수 있어요, 아무래도 여행을 떠나

기 전에는 체력관리가 너무 중요한 것 같은데 각

자 편히 쉴 수 있으니깐 좋습니다, 커플 분들은

싫어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주변에 편의점이나 슈퍼도 멀기 때문에 미리

맥주를 드실 분들은 미리 사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아니면 배달 음식도 가능하니깐 배달

을 시키는 방법도 좋은 생각같아요.


침대에 누워서 티비를 보면서 열심히 재정비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마음에

들어요, 아무래도 외국에 나가게 되면 티비를

보고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티비를

안보는 제 입장에서는 마지막 한국방송이죠.



욕조는 없으니깐 희망을 버리세요, 그래도

따뜻한 물도 잘 나오기 때문에 씻는데 큰

문제는 되지 않을꺼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좋은 숙소여도 뜨거운 물이 잘 안나오면 저

는 너무 너무 싫은데 여기는 뜨거운 물이 아

주 잘 나오기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수건이랑 치약도 준비가 되어 있고 샴푸나 린스

, 바디 워시도 다 있어요, 저기 거울로 보이시죠

삼총사가 치약은 개인적으로는 위생을 중시하는

분들이라면 개인용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게스트하우스인데 1회용 치약이 아니다 보니

뚜껑에 남은 치약들이 조금 딱딱해진 부분들도

있고 위생에 좋지는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민감하신 분들은 개인용

치약을 꼭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앞으로도 비행기 시간이 애매할 때는 저는

허브 게스트하우스 를 자주 이용 할 것 같아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편하기 때문이죠, 더 좋은

인청공항 근천 숙박 업소를 찾기 전 까지는 계속

이용 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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