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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여행은 무사히 잘 다녀왔습

니다, 먼저 오늘 포스팅 할 곳은 제가 6년 전

에 방문했던 홍대 일본라멘 맛집 부탄츄 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홍대 일본라멘

식당 중에 이름을 날리고 있는 식당입니다.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쪽에서 가까운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식당입니다, 자리로 보면 외진 곳에 있

다고 할 수도 있지만 맛있는 곳은 어디에 있든 사

람들이 잘 찾아오기 때문에 걱정이 없나봐요.


6년 전에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 홍대에 쇼핑을

하러 왔다가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부탄츄 근방에 있어서 오랜만에 라멘이나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애매한 시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예전에 방문 했을

때는 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던 기억이 있

는데 바로 들어와서 너무 행복했어요, 그래도 내부

에는 많이 커플들이 라멘을 먹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이쁘게 찍어보고 싶은데 식당에서

메뉴판 사진을 이쁘게 찍는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 보면 어떻게 그렇게 이쁘

게 메뉴판을 찍는지 비법 좀 알려주세요.


일단 라멘 메뉴는 토코 돈코츠 라멘 (간장소스)

토코 시오 돈코츠 라멘 (담백한소스) , 쇼유 돈

코츠 라멘 (간장소스) , 시오 돈코츠 라멘 (담백

한 소스) 이렇게 4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토핑도 추가 하실수 있는데 소정의 금액이

발생하고 실속 세트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홍대 부탄츄 같은 경우에는 라멘을 먼저 고르시고

면종류를 고를 수 있어요, 예전에는 호소멘 인가

치지레멘으로 먹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드래곤

멘으로 먹어봤어요, 부탄츄 오리지날 면이라고

그리고 이름이 멋있어서 먹고싶더라고요.


그리고 마무리로 소스, 마늘, 숙주, 파 양도 선택

가능하니깐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토코 시오 돈코츠 라멘으로 주문하고

다 보통으로 하고 마늘만 많이로 주문했습

니다, 예전에 여기서 교자를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맥주도 마셔야해서 혼자서 먹기에

는 많을 것 같아서 주문은 안했습니다.


그 때 당시에 먹고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정말 먹고 싶었지만 아쉬웠습니다.



교자를 포기하고 시킨 맥주 역시나 라멘에는

맥주를 꼭 마셔야하죠, 그리고 내부 자리는

2명 테이블 1 , 4명 테이블 4이 준비되어 있고

다찌는 5명이 앉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게 부탄츄 오리지널 면 드래곤멘입니다.

솔직히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원하던 식감이 일단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면에 간이 잘 안베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제 모습이 안보였

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일본라멘을 먹으러

다녔던 곳 중에서는 독특한 면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나는 맛있는 게 최고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된다면 드래곤멘은 안먹으려고

요, 무엇인가 자꾸 식감을 방해하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거든요, 맛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그래

도 국물이랑 차슈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번에는 제가 면을 잘못 주문해서 맛있는 라멘

을 먹지 못하고 온 것 같아요, 이래서 항상 도전

이란 무서운 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더 맛있게 먹고 오겠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멋진 한 그릇의 정성을 담아준

홍대 부탄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맛있는

라멘을 제공해 주시길 빌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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