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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으로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하고 떠나려고합니다, 오늘 포스

팅 할 곳은 비와별닭갈비 라는 음식점입니

다, 아시는 분들도 있을테지만 프랜차이즈

이기도 하고 이미 방송에서도 몇 번 나온

곳 이기도 하죠, 제가 방문한 곳은 석수역

점이라 방송에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먼저 친구가 오기 전에 미리 들어와서 메뉴판을

한 번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원조닭갈비

약간매운닭갈비, 매운닭갈비, 치즈닭갈비, 퐁듀

닭갈비가 있어요, 위에 전구 때문에 메인 메뉴

부분이 잘 안보여서 한 번 나열해봤습니다.



비와별 닭갈비 같은 경우에는 국내산 닭다리살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닭갈비가 촉촉하고 부드러

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위에 사진을

보시는대로 닭갈비를 주문하고 그냥 기다리시면

직원분들이 알아서 샥샥 조리를 해줍니다.



내부에 사람들이 더 오기 전에 빠르게 사진을

찍어봤어요, 그리고 이제 친구도 다 왔다고 해

서 주문을 했는데 평상시 같으면 매운맛을 한

번 주문 할 텐데 전날에 매운 음식을 먹었더니

아직 몸이 회복이 안되서 그냥 기본맛으로 주

문 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부터는 항상 고통의 시간

인 것 같아요,  빨리 먹고 싶은데 먹을수는 없고

인고의 시간을 항상 보내야죠, 그래서 닭갈비가

완성이 될 때 동안 기다리기 지루하기 때문에

감자전을 한 번 시켜봤습니다.



감자전은 보통인 것 같아요, 여태가지 먹었던 감자전

중 에 가장 맛있었던 감자전은 속초중앙시장 감자전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감자전을 먹더라고 거

기 감자전이랑 비교하게 되는 습관이 있어요, 그래서

감자전을 보면 항상 생각나는 속초 2019 년에도

한 번 방문해서 먹어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밑반찬은 보통 닭갈비 식당에서 나오는 밑반찬이

제공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따로 무쌈이나 상

추를 먹지 않기 때문에 신선한지는 잘 모르겠지

만 앞에 친구가 열심히 먹는 걸로 봐서는 맛이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특히 무쌈이야 뭐 다들

맛이 똑같기 때문에 별로 상관은 없지만 가끔

식당 중에 상추가 너무 맛이 없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여기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드디어 우리의 메인 메뉴가 어서 빨리 젓가락으로

자신을 먹어 달라고 소리치는 것 같네요, 근데 사

진으로 보는 것처럼 전혀 매워보이지는 않죠? 순

둥순둥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요, 다음에 다시 방

문 하게 된다면 매운맛을 먹어보고 싶어요, 기본

맛도 괜찮긴 했는데 매운맛으로 먹으면 더 맛있

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우리가 항상 닭갈비을 먹으러 갔을 때 빼먹으면

섭섭한 메뉴는 당연히 볶음밥이겠죠? 비주얼로

봤을 때는 상당히 맛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제 입맛에는 맞지는 않았어요, 뭔가 2% 부족한

맛이 난다라고 해야할까 간이 조금 약하다고 느

껴졌습니다. 평상시에 저는 간이 쫌 쎈거를 좋아

하다보니 심심하게 나오면 맛을 못느껴서 그런것

같아요.


이렇게 열심히 밥을 먹고 에너지를 충전하고 지산

스키장으로 떠났습니다, 아직 눈이 펑펑 내리지는

않아서 중간 중간이 빙판이 심했지만 그래도 이번

년도 몸풀기 용으로 다녀왔던 스키장이라 만족하

고 다녀왔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은 일본을 다

녀와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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