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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첫 눈이 소복하게 내렸던데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놀랐어요, 온통 하얀세상

순식간에 변신이 되어 있길래 하하 각설하고

오늘 포스팅 할 곳은 안양 동편마을에 위치하

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동편마을 메리블루라는 식당입니다, 카페거리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시는 데 큰 불편

함은 없을꺼에요.


OPEN AM - 11 : 00

CLOSE PM - 09 : 30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하시게 된다면 참고하세요.


 

전반적으로 가게 분위기도 좋고 마음에 들었

습니다, 음식 종류가 파스타와 필라프 위주

여서 그런지 여성 손님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동네 주민분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저는 팀장님이랑 둘이서 갔는데 여기 식당 쉐프님

께서 어디 호텔 주방장 출신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대를 하고 방문했습니다. 저는 떡갈비 스

테이크 필라프랑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습니다. 메

뉴판을 보시면 필라프에 고추모양으로 약간의 매

운맛을 표시한 것 같은데 전혀 맵지 않아요.


떡갈비 스테이크 필라프 17,000 원


주문을 하고 열심히 기다렸더니 이렇게 음식을

나왔어요, 음 그런데 가격대비 생각해보면 착한

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맛은 괜찮았어요. 떡갈

비는 정말 부들부들하고 육즙도 꽉 차 있어서 맛

있게 먹었어요, 밥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아요.


까르보나라 13,000 원


까르보나라도 나왔어요, 소스도 맛있고 맛도

괜찮았어요, 제가 동네 주민이라면 자주 방문

했을 것 같아요, 다음에 지인분 들이랑도 다시

다른 메뉴들을 먹어 볼 생각이기도합니다.


그리고 여기 메리블루 식당은 키즈존을 식당

내에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랑 같이 방문하셔도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을 쫌 급하게 찍었더니 약간 흔들렸네요,

아무래도 팀장님을 앞에 두고 사진을 찍으려

고 했더니 손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파스타는 그럭저럭 가성비는 괜찮다고 생각하

는데 떡갈비 스테이크 필라프는 약간 비싼게

아닌가 싶어요, 사실 이런 메뉴를 먹어본게 처

음이라 가격대가 얼마가 적당한지는 모르겠어요.



음료도 이렇게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서

원하시는 음료도 선택해봐요, 그리고 평일에

는 무료 음료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오렌지

주스, 아메리카노, 크림생맥주, 탄산음료 이렇

게 4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날 저는 크림생맥주를 마셨고 팀장님은 탄

산음료를 마셨어요, 역시 점심에는 맥주를 마

셔야지 또 신나는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죠.



분위기도 괜찮고 저녁에 가면 더 이쁠 것 같아요,

음식 맛도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아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고 싶어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또 맛있는 음식을 잘 먹고

가네요, 항상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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