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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괌 여행 중에 들렸던 식당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합니다, 제목을 보고 들어
오신분들이라면 어떠 식당을 포스팅할지 이미
아록 계시겠죠? 오늘은 괌 투몬시내에 자리를
잡고 있는 하드락카페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시내 쪽에 계신분들이라면 걸어서 방문하셔도
상관없으시지만 차량을 갖고 가셔도 주차장이 있으
니 편하게 방문하셔도 되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숙소가 니코호텔이다 보
니 일단 항상 차를 타고 다녔습니다,
여행의 일정을 쇼핑으로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이
라면 시내 쪽에 숙소를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드락카페 같은 경우에는 60달러 이상 구매시
서비스료가 15%로 증가합니다, 한국에서는 상상
도 할 수 없는 일인데 괌에서는 상상을 할 수 있
는 일이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하드락카페는 SKT
통신사 할인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으며 카운터
쪽으로 가시면 따로 메뉴판을 받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진 아래에 있는 세트 메뉴를
주문했는 데 메뉴 구성은 티본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 맥주와 칵테일 둘 중 하나 선택입니다.
처음에는 스테이크만 파는줄 알았는데 햄버거도
판매를 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많은 음식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반 식당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강하네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음료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죠? 메뉴판 사진이
많은데 이거를 다 올리면 너무 메뉴판만 소개
하는 글이 될 것 같아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고 사진을
찍는데 식당 가운데 바 부분 천장에 차량이 한
대 매달려있네요, 실제 차량인지 모형으로 만든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빨리 음식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먼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네 샐러드는 소스도
맛이 별로였고 치즈가 무엇인가 구리구리한 향
이 강해서 저는 패스했습니다, 구린내가 나는
치즈는 아직 잘 먹지 못하기에 저 과자들만 먹
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맥주 대신 선택한 허리케인이라는 칵테일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맛이 없습니다, 이게 무엇
인가 니맛도 아니고 내맛도 아닌 어중히 떠중히
맛에 베이스가 되는 술이 독한편이라 그런지 별
로 다른향과 맛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아직 칵테일이랑은 친해지려면 멀었네요.
드디어 메인 음식이 나왔습니다.
흰쌀밥도 두둑하게 제공해주고 고기도 큼직
하니 맛있어 보이죠? 네, 맛은 없었습니다.
랍스터라고 나온 저것은 한 입 먹고 바로 패스
했습니다, 내 인생의 첫 랍스터가 이렇게 맛이
없다니 아쉬웠지만 나중에 맛집에서 먹는걸로
기약하며 고기를 먹어보기로합니다,
스테이크도 별로였습니다, 사실 이날에 처음에
주문했는 데 다른 스테이크가 나오고 배도 너무
고파서 한 50분 ~ 1시간 정도 기다렸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주문한 음식이 제대로
나왔는데 다 맛이 없었습니다, 괌에서 스테이크를
드시려고 하시는거면 차라리 스테이크 전문점을
찾아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네, 저는 하드락카페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선택하라고 하면 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선
택하겠습니다,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후
식이고 주문이 잘못들어가고 오래 기다리게
해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서비스르 제공해줬
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른 음식들을 먹어보지 못해서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저 세트 메뉴는 아주 별로
인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방문을 하게 된다면 그때는
음식을 따로 따로 주문하고 싶네요, 여기저기 보니깐
립이나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상당히 많이 보였
거든요, 뭐를 먹어야할지 모르겠어서 세트 메뉴를
시킨거였는 데 그게 큰 화를 불렀습니다.
저기 오른쪽에서 금요일 ~ 화요일 오후 8시에
무료 라이브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신나는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은 미리 예
약을 하시거나 일찍 방문하셔서 자리를 잡고
계시길 추천드려요, 그래도 음식은 생각한 것
보다 맛이 좋거나 그런거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분위기나 이런 부분에서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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