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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날이네요. 휴무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해야한다니 슬프네요, 하하
그리고 오늘 내일 비가 내리고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하네요, 이제 진짜 점점 가을과 봄
이 사라지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봄, 가을이
날씨는 제일 좋은데 슬프네요.
먼저 메뉴판으로 사진으로 남기고 주문은 세트메뉴
2번, 국물닭발 + 계란찜 + 날치알주먹밥을 시켰습
니다. 이날은 일반 닭발보다는 국물 닭발이 땡겨서
새로 닭발집이 보이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어서 빨리 닭발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계란찜이 먼저 나왔습니다, 몽글몽글하게 생겨서
한 입 먹어보고 싶게 생겼습니다. 원래 평상시에는
음식점에서 계란찜을 잘 안먹는 편인데 이 녀석은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먹었더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어서 바로 날치알 주먹밥이 나왔는데 처음에는
밥 위에 날치알이 올려저 있는데 배가 고파서 빨리
주먹밥을 먹으려고 이미 손이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완성된 주먹밥 밖에는 없습니다.
주먹밥도 너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빨리 닭발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맥주도 한 잔 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닭발이 등장했습니다. 빨리 끓여서
한 입 먹었는 데 오잉 왜 하나도 맵지가 않은거지
뭔가 잘못되었다, 조금더 끓이다가 하나 더 먹고
전혀 맵지 않아서 사장님을 다급하게 호출했습니다.
조금만 더 맵게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사장님께서
고춧가루를 접시에 담아서 오셨습니다, 이걸 뿌리
면 매워질꺼라고 하셨는데 유레카 뿌리고 2분 뒤
에 먹었는데 아주 먹기 좋은 매운맛으로 변신했
습니다. 그때부터 흡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나쁘지는 않지만 독산동에서 국물
닭발을 먹어야 한다면 역시나 부가네 닭발집이 아직
까지는 더 맛있다고 느껴집니다, 독산동에서 살고 계
시는 분들이라면 부가네를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
니다, 역시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지 행복해지
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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