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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는 저번부터 방문해

보고 싶었던 광명 충현갈비에 다녀왔습니다.

1호점과 2호점이 있는 데 그래도 역시 1호점

이지 하고 본점으로 출발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2호점으로 가시는게

좋을꺼에요, 1호점은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앞에 골목에 자리가 하나 있길래 사장님이 후

딱 주차하고 들어오라고 하셔서 운좋게 주차했어요.


2호점은 주차할 공간이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사진을 보시면 고기 맛있게 굽는 요령

으로는 세엣에 주목해야합니다. 그냥 사장님께

구워 달라고 한다. 글을 읽으면서 약간 피식 했습

니다. 말 안해도 사장님이 알아서 구워주세요.



들어가서 자리를 앉으려고 하니깐 사장님이 2인분

이요? 라고 물어보시길래 저도 모르게 네 2인분

입니다. 라고 말했어요, 그러고 나서 당연히 돼지

갈비가 나오겠지? 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사장님께서 고기를 구워주시면서 말씀해주셨는데

같은 양념이여도 불에 따라, 굽는 방법에 따라 맛이

바뀐다고 하네요, 그래서 1호점이랑 2호점이랑 같은

양념을 사용하긴 하지만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당연 맛은 1호점

이라고 말씀하셨다는 후문이


 

1호점은 불을 바꿔서 거기에 맞춰 다시 고기를

굽는 방법을 찾으셨다고 하네요, 2호점 보다는

간이 약한편이라고 하셨습니다. 고기도 반찬도

모두 다 포함이라고하네요.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구워주셨으니 이제 맛있게

한 점 먹어봤습니다. 이번년도 먹어본 돼지갈비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계란찜은 푸딩처럼 몽글몽글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특히 여기서 하이라이트는 저기 보이는 쌈장입니다.

저거는 진짜 맛있어요, 쌈장이 모든걸 지배합니다.

달라고 하고 싶었어요, 가끔씩 장이 맛있는 곳을

만나면 너무 행복한데 이번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도 좋았고요.


테이블은 1호점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5테이블

정도 있었 던 걸로 기억해요, 잘못하면 웨이팅의

지옥을 맛 볼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광명 충현갈비 여기는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네요, 가끔씩 생각이 날 집이라고 생각

이 드네요, 포스팅을 쓰는 시간이 이제 곧 저녁을

먹을 시간이라 그런지 더 배고프고 생각이 나네요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행복합니다.

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맛있는 거 먹으러 출발

해야죠, 그럼 다들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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