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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식점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당, 인천에 사시는 팀장님이 정말 맛있는

횟집이 있다고 하셔서 방문해봤습니다. 물론

같이 방문했습니다.



사진을 더 뒤로 가서 이쁘게 찍으려고 했는데 일반

차도여서 그냥 안전하게 앞에서 찍었습니다. 평일

일찍 방문했더니 사진 찍는 부분에서는 편했습니

다. 테이블은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에 깔

아달라고 했습니다, 비가 온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야외의 느낌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네요



내부에는 이렇게 테이블이 주르륵 깔려있습니다.

화장실은 내부를 통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화장

실을 다녀오면서 내부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평일 4시여서 그런가 휑하긴 하네요,


그래도 사진 찍을 때 마음 편히 찍었습니다.



스키다시가 도착했습니다. 연어도 보이고 전어도

보이고 양념된 골뱅이도 있고 이게 1차 스키다시

였는 데 전복이랑 전어구이, 가자미로 추정되는

친구도 왔습니다. 콘치즈도 나오고 두 번째로

나왔을 때는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습니다, 배고

파서 오는 족족 먹느라 바빴네요.


그리고 저기 마늘 옆에 생와사비 정말 맛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쌈장에 섞으니깐 한 분이 이 맛있는

생와사비를 거기에다 섞으면 어떻게 하냐고 하면

서 놀기도 했죠 크크 근데 와사비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저기 밑에 있는 막장 저것도 신의 한수입

니다. 저기에 딱 찍어서 먹으니 다들 동공이 확대

되었네요.



일단 메뉴판은 제가 찍지를 못했습니다. 이거는

줄돔이라는 회를 시킨건데 저도 처음 먹어본

회였습니다. 맨날 광어, 우럭이나 먹을줄 알았

던 터라 이렇게 맛나고 비싼 음식을 이번에는

얻어먹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팀장님,


회가 나오는 데 비주얼이 음 뭐랄까나 회무덤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군침이

도네요, 한 점 한 점 두껍고 쫄깃쫄깃했던 회

글을 쓰면서도 침을 꼴깍 삼키는 중입니다.



이렇게 각자 초밥을 만들어 먹으라고 회만 안

올라간 밥이 나옵니다. 저는 위에 회를 올리고

생와사비를 더 올려서 초밥을 만들어서 먹었는

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밥은 그냥 저 상

태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생와사비가 맛있어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매운탕도 너무 맛있게 잘 끓여주시고

서비스로 자꾸 뭘 주셨는 데 먹는데 너무 집중

하다 보니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 야외에서 시원하게 드시

는 걸 추천드립니다. 야외는 많이 깔면 4테이블

정도인데 한 테이블에 2명 정도 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음식에 따라 상황에

따라 조금 변동 될 수는 있겠지만요.


다음에 저는 가족들이라 다시 한 번 방문 할

예정입니다, 어머님이 회를 좋아하시는 데

여기라면 부담없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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