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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핫한 신발 휠라 꼬모 뮬

신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나왔을 때 구매를

하고 싶었지만 순식간에 솔드아웃이 되는 바람에

이제야 드디어 구매를 했습니다.

 

휠라 꼬모 뮬 오프라인 가격은 34,000 원

 

저는 노랑이와 초록이 2개를 구매했습니다.

 

오프라인, 온라인 전부 매진 사태가 일어나서

사실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주말에 머리를 자르

고 버스를 기다리는 데 반대편에 휠라 매장이 보

여서 혹시나 해서 전화를 했더니 사이즈가 있다고

하여 바로 방문했습니다.

 

신발을 구매하려는데 50, 40 사이즈가 다 있다고

말씀하셔서 놀랐는데 딱 이 날 입고가 되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운이 아주 좋았습니다.

 

 

위 신발 사이즈는 250입니다. 그리고 색상은 더

다양하게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기 위해 방금 사진을 찍었습니다.

 

노랑이는 주말에 사서 바로 신었는데 역시나 금방

더러워지더라고요. 아직 초록이는 개시하지 않았

습니다.

 

여자친구랑은 노랑이로 커플 신발을 맞췄어요.

 

처음에 인터넷으로 사진을 봤을 땐 초록이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까 노랑이가 더

이쁘더라고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전에 스프리스에서 이런 모델의 신발이 나왔었을

때 신어보고 처음 신어보네요.

 

휠라 브랜드의 신발 디자이너 분이 바뀌신 건지

최근 들어서 휠라에서 이쁜 신발이 많이 나오네요.

 

저는 모든 신발 전부 250 사이즈를 신고 있어요.

 

하루 신었을 뿐인데 뒤꿈치 부분에 지우개가 생성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휠라 꼬모 뮬 신발이 귀엽고 이쁘기는 한데

단점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발이 신발에 딱 맞지 않으면 걸을 때

발이 신발 안에서 움직이고 덕분에 발에 힘을

많이 주게 되면서 발이 조금 피곤해요.

 

이쁨을 위해 발의 피곤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휠라 꼬모 뮬 신발은 매일 신고 다니

기에는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하루 종일 걸어야 하는 날에는 절대로 신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계단이나 약간의 언덕을 올라갈 때는

상관없는데 높은 언덕을 올라갈 때는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뒤에 잡아주는 부분이 없으니까 발도 빠지고

언덕을 올라가는데 제가 밀리더라고요.

 

발에 힘을 엄청나게 주고 올라갔어요.

 

물론 커플 신발로 신거나 혹은 혼자 신어도 이쁘기

때문에 이 정도의 고통은 감수할 수 있습니다.

 

잠깐 걸을 때는 크게 문제 되지 않아서 괜찮을 것

같아요.

 

그 외 휠라 꼬모 뮬 신발에서 불편함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일반 신발처럼 아킬레스건이나

발목을 잡아주지 않으니까 발 건강에는 그렇게

좋지는 않겠지만요.

 

위 사진은 휠라 매장에서 신발을 신고 찍은 사진

입니다.

 

여자친구랑 저랑 둘 다 휠라 꼬모 뮬 신발을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커플 신발

을 맞춘건데 너무 귀여워서 만족합니다.

 

그리고 괜히 살 수 없다가 살 수 있게 돼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해요. 마치 음식점에 갔는데 문을

닫아서 그날따라 더 먹고 싶은 거처럼요.

 

당분간 귀여운 휠라 꼬모 뮬 신발을 열심히 신고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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