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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월미도 테마파크 방문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월미도를 방

문해서 그런지 많이 변했더라고요.

 

월미도 테마파크의 메인은 역시 디스코팡팡과 바이킹

이죠. 그중에서도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건 역시나

디스코 팡팡이었습니다.

 

옛날에는 분명 놀이기구가 이렇게까지 많지는 않았

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엄청 많더라고요.

 

아기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보이더라고요.

 

이 날 어르신들이 타고 계셨는데 보기 좋더라고요.

 

아기들도 재미가 있는지 울지 않고 신나게 놀이

기구를 타고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분명 없었는데

월미도를 방문 안 한지 너무 오래 되었나 봐요.

 

번지 드롭 같은 놀이기구도 보이고 역시나 바이킹은

반대편 사람들과 정면으로 마주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이 올라가네요.

 

밥을 먹고 10분 도 안 지난 상태였지만 다들 바이킹을

타자고 해서 도전했습니다.

 

 

전 날에 과음도 해서 몸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월미도에 왔으니 바이킹을 타고 가야죠. 저는 디스코

팡팡보다는 바이킹이 더 좋더라고요.

 

대인 4,000 원

소인 3,000 원

 

이 날도 역시나 반대편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게

열심히 높이 올려주시더라고요.

 

예전에는 월미도에서 바이킹을 타면 끼이익 끽끽

이런 소리가 자주 났었는데 보수 공사를 한 건지

아무런 잡소리 없이 깔끔하게 올라가더라고요.

 

잡소리가 안 나니까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메인 거리로 가다가 지인들과 사격으로 내기를

했는데 전체 1등을 여성분이 했습니다. 하하하

그래서 친구들끼리 아무래도 우리 다시 군대를

다녀와야 할 것 같다고 고뇌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여긴 40발에 4,000 원이었는데 앞으로 좀

가다 왼쪽으로 가니까 거기는 44발에 3,000 원

이더라고요.

 

그래도 재미는 있었으니까 합격 !

 

이 날 월미도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갈매기

들이 제자리에서 날고 있더라고요. 너무 신기해서

빠르게 달려가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엄청 크고 잡아 보고 싶은 욕구가

살짝 생겼습니다. 다들 신기했는지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랑 새우깡 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추웠는데 그래도 덕분에

좋은 구경을 했습니다.

 

또 길거리 음식을 안 먹으면 섭섭하죠

 

회오리 감자, 치즈스틱, 마약 핫도그를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마약 핫도그가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사악하게 4,000 원 이었습니다.

 

역시 월미도 음식 가격은 다 사악합니다.

 

지나가다 발견한 재미있어 보이는 놀이기구

 

다음에는 다 같이 이 놀이를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약간 어지러울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특히 부모님들이 자녀분들이랑 많이 타시더라

고요.

 

이상으로 월미도 테마파크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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