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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양예술공원 맛집 맛있는찌개

식당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1차로 봉암식당에

서 백숙과 닭볶음탕을 먹고 2차로 방문한 맛있는

찌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전부터 방문해보고 싶기도 했고 오늘도 지나갈 때

보니까 사람이 많길래 2차로 선택했습니다.

 

안양예술공원 맛집 맛있는찌개 영업 시간은

매일 10:00 ~ 01:00입니다.

 

주차는 앞에 도로에 자리가 있으면 할 수 있고

자리가 없으면 뒤편에 주차해야 합니다.

 

안양예술공원 맛집 맛있는찌개 야외석

 

여기는 뒤쪽에 야외석 자리입니다.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쪽에는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출입구 쪽 야외석에 착석

했습니다.

 

야외석도 준비되어 있고 내부에도 자리가 있지만

확실히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다들 야외석에

자리를 잡으시더라고요.

 

쨘, 저희를 위한 8인석 자리

 

인도 겸 출입구 쪽에 있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

들과 눈이 마주치는 부끄러움도 있지만 뒤쪽 자리

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점은 천막이 없기 때문에

개방적인 느낌이 더 들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비가

내리면 낭패겠지만요.

 

일단 안양예술공원 음식점 치고는 가격이 합리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닭볶음탕이 19,000원

이라니 아주 기특합니다.

 

물론 저희는 1차에서 이미 먹고 온 음식이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부부님이 너무 성격도 좋으셔서

너무 좋았던 맛있는찌개 식당

 

옛날식 생고기 찌개 큰거 19,000 원

 

옛날식 생고기 찌개를 주문하면 두부김치도

제공됩니다.

 

양이 상당하고 맛도 아주 만족스러웠고 고기도

듬뿍 주시니까 행복합니다. 역시 사람은 고기를

먹어야죠. 두부김치에 나온 두부 2개는 찌개로

퐁당 넣었습니다.

 

그리고 찌개에 들어간 고기랑 두부김치에 있는

김치랑 싸먹으면 완전 꿀맛입니다. 이렇게 드셔

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메밀전병 6,000 원 / 실타래 감자전 7,000 원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사장님이 적극 추천하신

실타래 감자전 이건 일반적인 감자전과 달랐습

니다. 감자튀김을 먹는 것 같기도 하고 감자전

을 먹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맛있어요.

 

1차에서 감자전에게 내상을 입어서 주문하지 않으

려고 했지만 사장님을 믿고 주문했는데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밀전병도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다 맛있더라고요. 안양예술공원을 올 때마다 여

기 식당에 왜 사람들이 많은지 알겠습니다.

 

수수부꾸미 6,000 원

 

안양예술공원 맛집 맛있는찌개 메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이건

꼭 드셔보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팥을 못 드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음식이 제일 맛있었습

니다. 다른 친구들도 너무 맛있다고 해서 이 날

수수부꾸미만 3접시를 먹었습니다.

 

태어나서 수수부꾸미라는 음식은 저도 처음 먹어

보는 거였는데 여태 왜 이런 음식을 안 먹고 살았

는지 후회하는 날이었습니다.

 

팥이 들어가서 달면서 쫀득쫀득하니 식감도 좋고

이 날 최고의 음식을 하나 꼽으라고 하면 전 수수

부꾸미를 선택하겠습니다.

 

열심히 먹다가 앞에 사진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다음날이 월요일만 아니었어도 더 열심히 먹고

놀다 들어가고 싶었지만 다들 출근을 위해서

후다닥 먹고 집으로 해산했습니다.

 

왜 이렇게 주말은 빨리 흘러가는지 모르겠네요.

 

이상으로 안양예술공원 맛집 맛있는찌개 식당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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