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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2019년 4월의 마지막 주말

이네요. 오늘은 사당 파스텔시티 포베이 베트

남 쌀국수 전문점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창가 자리가 있어서 앉아봤습니다.

 

사당역 파스텔시티 포베이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2:00입니다.

 

쌀국수 포장도 된다고 하네요.

 

내부를 조금 더 자세히 찍고 싶었는데 뒤쪽으로

앞쪽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나마 사람들이

없을 때 찍어봤습니다. 가게 규모도 생각보다

커서 자리가 많더라고요.

 

카운터 뒤쪽으로도 테이블이 조금 있었고 사진

뒤쪽으로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포베이 식당은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도 실제로 방문하는 건 처음이었거

든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메뉴판 사진도 2~3장 정도 안 찍었습니다. 핵심

적인 부분 위주로 찍었습니다.

 

단체 세트 메뉴도 있고 1인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프리미엄 비프 쌀국수 13,500 원 (M사이즈)

(S사이즈 11,500 원)

 

위 사진은 M 사이즈입니다.

 

프리미엄이라고는 하지만 쌀국수를 13,500원

주고 사 먹게 될 줄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

이 비싸다고 생각이 드네요.

 

고기는 사진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고기를

다 건져서 올려놓고 사진을 찍고 싶긴 했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일부분만 올려서 사진

을 찍었습니다.

 

 

국물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맛은 딱 어릴 적

지나다니면서 맡은 베트남 쌀국수의 향기로 예상

되는 맛이라고 할까요? 한국에서 먹는 베트남 쌀

국수의 맛이었습니다.

 

엄청 특별하지도 그렇다고 모나지도 않은 딱 그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맛은 보통

이라고 생각하고 쌀국수의 양은 가격 대비 적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칠리치킨 (3P) 4,500 원 / (10P) 13,500 원

 

사실 이 메뉴를 주문하지 않았다, 분명 우리는

특선 모둠을 주문했는데 이 녀석이 나와버렸다.

 

바꿔달라 하기도 귀찮고 회사 직원이랑 상의 후

그냥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샐러드는 먹지

않아서 무슨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치킨 오븐에 구운 윙 맛입니다. 양념이 어느 정도

되어 있지만 우리가 어릴 적 패스트푸드점이나

다른 식당에서 먹어 본 바로 그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싫지는

않았습니다. 살도 부드러워서 먹기도 편하고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칠리라는데 그렇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리라차 소스인지 저 소스 상당히

매웠습니다. 처음에 쌀국수에 있는 고기를

듬뿍 찍어서 먹다가 헛기침을 했습니다.

 

적당히 찍어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쌀국수에

뿌려서 드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일단 먼저 소스

를 드셔 보시고 뿌려드시길 바랍니다.

 

같이 사당역 파스텔시티 포베이를 방문한 직원분은

소스를 국물에 넣어서 먹었는데 칼칼하고 시원하다

고 넣어서 먹길 잘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사당역 파스텔시티 포베이 주차권 지급은

 

20,000 원 이상 1시간 무료

40,000 원 이상 2시간 무료

 

시간 초과 시 10분당 1,000원입니다.

 

쌀국수가 갑자기 먹고 싶다면 괜찮을 수 있겠지만

쌀국수 맛집으로 생각하기에는 아직 조금 부족하

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맛 평가는 매우 주관적인

저의 입맛에 빗대어서 포스팅했다는 점만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사당역 파스텔시티 포베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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