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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화도 가볼만한곳 한옥카페

도솔미술관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던데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강화도 가볼만한곳 갤러리 카페 도솔미술관

영업 시간은 매일 09:00 ~ 21:00입니다.

 

입장료(음료값 포함) 8,000 원

4~7세 입장료(음료값 포함) 5,000 원입니다.

 

강화도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바로 복귀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방문하게 된 도솔미술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주차장이

안쪽에 따로 있는 줄 모르고 여기 간판 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들어갔습니다. 걸어서

1분 이면 가기 때문에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길 양쪽에 모두 한옥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다들 뭐가 그리 급한지 후다닥 들어가는 데

사진 좀 찍게 기다려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강화도 가볼만한곳 한옥카페 도솔미술관 티켓

 

입구에서 결제를 하시면 이렇게 티켓을 줍니다.

 

디저트 종류는 따로 금액을 지불해야 하니 참고

하세요. 그리고 당연히 티켓은 분실하면 안 되

겠죠? 음료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료 추가 주문 시 전 메뉴 5,000 원

이라는 점도 알고 가세요.

 

오랜만에 보는 한옥이라 그런지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 한옥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들어오시면 이렇게 갤러리도 있고 카페 테이블도

있습니다. 지하 1층은 온통 딸기 그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림 옆에 가격이 적혀 있는 것도 있었는데

판매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그림을 보는 것도

물론 좋지만 카페가 조용하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운이 좋게 이쁜 사진 한 장 얻었습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에 풍경이 이쁘길래 찍어봤어요.

 

확실히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놀이 투호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입장료 내기를 했는데 지고 말았네요.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다음번에는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 집으로 건너오니까 마릴린 먼로와 엘비스

프레슬리 동상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딱 산책

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번 들어왔다 다시 나가시면 됩니다.

 

한옥집이 있었는데 일반 아마도 도솔미술관

사장님의 자택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원래 출입구 쪽 마당으로 돌아가서

별관으로 이동해봤습니다. 마당에서 팻말을 따

라서 지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도솔미술관 별관 도착

 

별관에도 많은 작품이 있었습니다.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저희는 여기에 자리를 잡기로 했습니다.

 

노래도 안 나오고 정말 너무 조용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있는 소파는 너무 푹신해서 그런 건지 많이

피곤해서 그런 건지 잠이 솔솔 왔습니다.

 

얼마 만에 카페에서 이렇게 평화롭게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개인적으로 이 통유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사진이 너무 이쁘게 잘 나와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는 날씨와 계절에 따라 이쁜 사진

을 많이 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란다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지갑은 아래에 두고

와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꽃 차와 컵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뒤 쪽에도 이것저것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앨범에 없네요.

 

음료를 받아서 다시 별관으로 향했습니다.

 

보리빵은 주문하지 않았는데 그냥 주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보리빵 맛은 설명하기가 힘

드네요. 빵을 좀 드셔보신 분들이라면 분명 아는

맛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맛있지는

않았지만 씹는 재미로 먹는 빵이라고 생각해요.

 

소파에서 기절을 했습니다. 얼마나 조용한지

저기 사진에 우측에 냉장고가 보이시죠?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밖에 안 나더라고요.

너무 평화롭고 낮잠을 자기에 딱이었습니다.

 

여유 그 자체였습니다.

 

강화도 가볼만한곳 한옥카페 도솔미술관

 

떠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가려는데 노을이 보여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니까 여기

에서 이쁜 사진을 많이 찍은 것 같네요.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화도

여행은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을 했습니다.

 

이렇게 강화도 가볼만한곳 한옥카페 도솔미술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한 카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술품을 보는데 그렇게 집중이 잘

되지는 않았지만 한옥이라는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고 시끄럽지 않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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