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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관계로 일찍

숙소에 귀가했습니다, 일찍 들어온 김에 밀려있는

포스팅을 후다닥 써보려고 합니다,



영업시간 월-토요일 08:00 ~ 1:00AM

일요일 08:00 ~ 11:30PM 입니다.


원래 기존에 할리스 커피가 있던 자리인데 언제 소리

소문 없이 바뀐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 와인을 마시러 갔는데 오픈 시간을

잘못봐서 시간이 남아서 할리스나 가자 해서 왔는데

오잉 ? 처음들어보는 카페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

습니다, 처음에는 잘못온 줄 알았습니다,


아직 지도에 등록이 안되었는지 한글로 검색해도 영어

로 검색해도 안나와서 서림빌딩으로 추가했습니다,


서림빌딩 1층이고 이쪽으로 지나가시면 잘 보이기 때문

에 찾기는 쉬울겁니다,



간판에 카페 & 베이커리 라고 적혀있었는데 확실히

빵 종류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카페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카페가 획일화가 되고 있다 보니까 개인

커피숍을 제외하고는 거의 디저트 및 빵 종류도 비

슷해서 별로였거든요,



처음보는 빵들도 있었고 기존에 봤던 빵들도

있었는데 한 개씩 다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카페에는 잠시 커피를 마실겸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한 거기 때문에 참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먹고 싶었던 첫번째 줄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앙버터 , 앙금이랑 버터가 들어간 빵이었

습니다, 나중에 여기 카페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꼭 먹어보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내용물의 조합으로 봤을 땐 맛없기 힘들어 보이네요,



조각케익이랑 완전체 케익도 판매하고 있어습니다,


역시 케익은 티라미수와 치즈케익이죠,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격하게 반영되었습니다,




메뉴판을 쫌 이쁘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스킬이

미숙해서 이게 저의 최선입니다,


솔직히 음식점가서 메뉴판 사진 찍기가 아직도 제일

어렵습니다, 가끔 블로그를 보면 사진 정말 잘 찍으

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요,



구로디지털단지 카페 그로 내부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예전 할리스 때

보다 가게도 넓어 보이고 깨끗해 보였습니다,


이 날 확실히 인테리어가 왜 중요한지 한 번 더 깨닫

는 날이었습니다,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커피도 맛있었고 빵들도

맛있어 보이고 좋았습니다,


포스팅을 하려고 핸드폰 사진첩을 열었는데 제일

중요한 커피 사진이 없네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다니 당황스럽습니다,


제일 중요한 사진이 음식 사진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멍청한 것 같네요,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

도록 단련해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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