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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로수길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식당을 포스팅 해

보려고합니다, 최근에 수제버거에 꽂히면서

많은 수제버거 식당을 방문해 보려고 노력하

는 중입니다,



일단 입구부터 길을 지나가면 한 번 정도는 쳐다

볼 수 밖에 없는 외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상태여서 지도를 켜고 보면서 가고 있

었는데 화려한 외관 덕분에 쉽게 찾았습니다,


일단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식당은 24시간 운영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문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분산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몰리는 시간은 당연히 몰리겠죠 ?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다고 생각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앞에 한 팀 밖에 없어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고 들어갔습니다, 입구 앞

에 의자가 3개인가 4개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렸어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직원분께서 미리 메뉴판을

주셔서 메뉴를 한 번 스캔해봤습니다, 미리 먹을 메뉴

를 정하고 왔었지만 막상 메뉴판을 받으니가 살짝 흔

들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원래 먹으려고 했던 브루클린

웍스 140g이랑 세트로 1/2 치즈 프라이 + 콜라를 주문

했습니다,


굽는 정도는 선택하실 수 있는데 따로 말하시지 않으면

미디엄-웰로 제공된다는 점 알고계세요.



처음에 방문하기 전에는 맥주랑 마실까 했었는데

맥주가 생각보다 다 너무 비싸서 콜라를 주문했습

니다, 맥주가 거의 햄버거 값이랑 똑같아요, 저렴한

맥주도 준비해주시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중앙에서 왼쪽으로는 2인석이 4개인가 5개 있었고

다찌는 4명 정도 앉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오른쪽에 앉아서 왼쪽을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오른쪽은 다찌 8자리랑 6인석 2개가 있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식당의 귀여운 점

은 포크랑 나이트를 준비해주는데 손으로 들고 드시

면 더 맛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반으로

를 때만 나이프를 사용하고 손으로 먹었어요.



미국의 햄버거 식당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영화에서

보던 느낌은 났습니다, 뭔가 진짜 영화에서 보던 미

국 감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먹는 도중에도 사람

들은 계속 들어오고 인기만점 식당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선수 브루클린 웍스가 나왔습니다,

감자튀김 위에 뿌려진 치즈도 너무 맛있어 보였어

요, 원래 감자튀김을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녀석들 먹고싶었습니다.



안에 내용물도 사진으로 남겨보고 싶었는데 사진을

예쁘게 찍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

처럼 이쁜 모양이 유지가 안되더라고요,


맛은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최근에 먹었던 수제

버거 중에서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맛집이었어요.



패티도 아주 맛있었고 빵도, 감자튀김도 뭐하나 빠짐

없이 좋은맛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수제버거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당당하게 추천해줄 수 있는 식

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먹어야 할 수제버거가

많이 남아있지만 다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식

당처럼 맛있는 맛을 느끼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일반 햄버거 집 가격도 많이 올라서 비싼편인데

저는 차라리 수제버거를 먹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집 주변에서 간단하게 먹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일반 햄버거 집을 가는게 맞지만 저는 햄버거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어서 이렇게 날 잡고 수제버거를 먹으

러 가는게 행복하지만요,


역시나 음식은 맛있으면 너무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점은 서래마을인데 식당 이름을 검색하면

대표로 왜 가로수길이 나오는지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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