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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사카 여행시 저의 보금자리

였던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 숙소에 대해 포스

팅 해보려고합니다, 일단 일본 여행시 숙소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위치랑

가격을 많이 보는 편인데 이 숙소는 가장 합리적

이라고 생각해서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저녁에 본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 숙소입니다,

지하철역은 닛폰바시 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2 ~ 3분 정도 걸립니다,



12시 5분 라피트 열차를 타고 12시 45분에 난바에

도착하였는데 지하철을 타고 닛폰바시 역으로 올까

하다가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길도 어느정도 익숙

해질겸 숙소로 열심히 걸었습니다,


생각보다 멀지도 않았고 가는길에 상점에서 길거리

음식도 먹으면서 왔습니다, 걷는걸 증오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걸어서 가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일단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그게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도착했을 때 오후 1시

였던 걸로 기억하는 데 예약확인만 하고 캐리어를

맡기고 나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카드를 주시더니 숙소로 바로 올라가도

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덕분에 숙소에 짐을 풀고 준

비하고 바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방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이코노미 트윈 금연

방입니다, 어차피는 숙소는 잠만자기 위한 곳

이라 기대를 안하고 왔더니 기대 이상으로 괜

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

하고 위치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 숙소 같은 경우

에는 물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은 편의점에서 사서 냉장고에 넣어 두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참 여기 숙소를 보면서 공간 활용을 잘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이 화장대에 화장품

이나 소지품을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티비에는 와이파이 아이디랑 비빌먼호가

나와 있기 때문에 숙소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

실 분들이라면 보고 사용하시면됩니다,



화장실도 숙소처럼 작습니다, 덩치가 상당히 좋으신

분들이라면 고생 좀 하셔야 할 겁니다,


일단 여기 숙소도 마찬가지로 욕조 외에 화장실 바닥

에 따로 배수구가 없기 때문에 샤워를 하실 땐 커텐

을 치고 샤워를 하셔야해요, 안그랬다가는 바닥이

물바다가 될 겁니다, 기본적인 샴푸, 린스, 비누가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저는 개인 용품을 사용했습

니다,



일회용품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따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여행 갈 때 개인적으로 다 챙겨가는

편이어서 원래 잘 사용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진으로만 남겼습니다,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 숙소에서 물을 제공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객실의 물은 모두 정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물을 마셔도 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못마시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말했듯이

편의점에서 물을 하나 사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냉장고가 작기는 하지만 2L 짜리 생수

들어갑니다,



여기가 통로입니다, 여기서 몇 발자국만 오신다면

바로 침대입니다, 대충 어느정도 느낌이 오실거라

믿겠습니다, 그러니깐 두명이 같이 숙소에서 돌아

다니면 부딪힌다는 얘기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주면서 잘 피해줘야합니다.

우리는 지옥철에서 피하는법을 많이 배웠기 때문

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 숙소가 솔

직히 마음에 들어요, 어디가기도 편하고 이런 가

격으로 이런 위치라니 아주 만족합니다.



숙소 청소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2시 30분

까지입니다, 사진을 보면 Please Make up the

Room 이라는 스티커가 보이실 겁니다.


이걸 밖에 현관문에 붙여놓으셔야 방 청소를

해줍니다,


청소를 원하시지 않는다면 Do not Disturb 스티

커를 붙여놓으시면 됩니다,


 

복도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다른 방은 청소중 이었습니다, 친절한 직원

덕분에 빨리 체크인을 하게 되어서 아주 마

음에 들었지만요,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


작은 공간에서 답담함을 느끼시는 분이 아니라면

저는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 숙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구로몬시장도 너무 바깝고 역도 가깝도 난바역까지

걸어가는 것도 크게 부담되지 않고, 도톤보리는 바

로 앞이고 위치적으로 너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에 배가 고프면 바로 도톤보리로 달려가서

라멘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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