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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월미도 카페 마이율 가게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마이율 카페의 독특한 점

은 주말 카페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애견 동반

가능하기 때문에 애완동물을 데리고 방문하셔

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월미도 카페 마이율 영업시간

 

토요일 - 12:00 ~ 21:00

일요일 - 12:00 ~ 20:00

 

휴무일 - 평일

 

카페명으로는 지도가 안 나와서 주소로 표시했습니다.

 

주말에 월미도에 놀러 갔다가 밥도 먹고 놀이기구

도 타고 사격도 하고 놀다가 소화도 시킬 겸 걸어

다니다 발견한 월미도 카페 마이율

 

때마침 애완견도 있었는데 애완동물 출입이 가능한

카페여서 바로 입장했습니다.

 

귀여운 지인의 멍뭉이

 

카페는 구석 쪽에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에는 카페

를 가면 사람도 많고 너무 시끄러워서 예전만큼

방문하는 편은 아니지만 여긴 너무 평화로워서

좋았습니다.

 

마치 우리들만의 공간 같았어요.

 

월미도 카페 마이율 메뉴판

 

 

처음 보는 메뉴들도 있었고 가격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규모도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저희는 6명이라

중앙 테이블에 착석했습니다.

 

소품들도 너무 귀엽고 사진 찍기 딱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카페를 자주 방문하는 편이 아니라서 카페

포스팅은 상당히 적은 편이지만 이럴 때 가끔 포스팅

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오랜만에 카페 포스팅을 하는 것 같네요.

 

물론 월미도 바다가 보이는 카페는 아니지만 오히려

조용하고 우리끼리만 떠들고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조용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어떤 손님들이 있냐에 따라 다르

겠지만요.

 

베리 레몬티 4,000 원

 

저는 원래 아이스 아메리카노 충성 고객이지만

오늘만큼은 베리 레몬티를 주문했습니다.

 

이 날 만큼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말고 다른 메뉴를

마시고 싶더라고요. 양은 생각보다 적었지만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베리들은 그냥 쏘쏘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신걸 좋아하거든요.

 

분명 나는 내 음료수만 찍고 있었는데 지인들이

이것들도 다 포스팅할 때 업로드하라고 제 앞

으로 음료수를 배치해줬습니다.

 

이런 고마운 지인들

 

여기서 기억에 남는 메뉴는 맨 왼쪽 리치 초콜릿

드링크, 오른쪽에 라임/망고 아이스티입니다.

 

초콜릿 드링크는 상당히 달았다고 했고 라임/

망고 아이스티는 무난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마셔본 게 아니라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월미도 카페 마이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착하신 사장님 덕분에 편안하게

잘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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