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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커버낫 X 카카오 의류

구매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카카오 프렌즈샵에 심심해서 구경하러 갔

다가 옷을 발견하고 너무 귀여워서 구매

해버렸습니다.

 

처음에 신촌에서 밥을 먹고 카페도 들렸다가

지하철을 타고 가려는데 카카오 프렌즈샵이

보이길래 구경 할 겸 들어갔습니다. 그러다

위에 저 친구들까지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어피치를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어피치가 들어간 모델로만 구매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언을 좋아합니다.

 

카카오 프렌즈샵은 언제 방문해도 참 사고 싶은

게 많은 곳이죠.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평상시에는 구경만 하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데

이 날은 어쩌다 보니 문구, 완구, 의류까지 구매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열심히 구경하는 도중에 갑자기 옷이 보였습니다.

 

얼라, 이게 무언인가 하고 봤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직원분께 사이즈를 물어봤는데 M이랑 XL만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선택의 폭이 너무 적었습니다.

 

반팔과 검은색 맨투맨 M 사이즈를 물어봤는데

둘 다 품절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부랴부랴 옆집 홍대 카카오 프렌즈샵에 전화를

했더니 맨투맨 M사이즈가 있다고 해서 바로

홍대로 움직였습니다.

 

맨투맨 59,900 원

 

홍대점으로 이동하고 피팅룸에서 옷을 한 번 입어

봤습니다, 기존에 제가 생각하는 M사이즈 보다는

옷이 크게 나온 것 같았습니다.

 

보고 있으니까 솔직히 종류별로 다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현실은 불가능하기에 맨투맨과

반팔 티셔츠만 사기로 했습니다.

 

다만, 홍대점에도 흰색 반팔 티셔츠는 품절이었습

니다. 그래서 맨투맨 친구만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결제할 때 카카오페이로 하면 10% 할인

해주는 게 있어서 그걸로 결제를 했습니다. 다만

최대 1만 원 까지만 할인된다는 점 유의하세요.

 

반팔 티셔츠 29,900 원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죠, 다음날 퇴근하는

길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방문했습니다.

 

전화로 미리 물어보니 흰색 반팔 티 M사이즈 2장

이 있다고 하여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다만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카카오페이 할인이

안된다고 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결국에는 반팔 티 2장, 맨투맨 2장을 구매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빨리 입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콜라보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사이즈를 종류별로 더 만들어 준다면 더 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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