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물라면 노라바 거짓 없는 후기

제주도 해물라면 노라바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걸 찾다가 갑자기 해물라면이 생각나서 찾다가

가까워서 방문했다.

그리고 맛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과

취향이 반영된 부분입니다.

제주도 해물라면 노라바 운영 시간은

매일 10:00~19:00이며 라스트오더는 18시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14:00 ~ 15:00라고 하니 참고

하셔서 방문하세요.

그리고 재료 소진시 영업은 종료된다.

솔직히 여러 해물라면 식당을 찾았는데 제일 가까워서

방문했다, 몇 개의 글을 봤었는데 성수기에는 엄청난

웨이팅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분은 조개가 제대로 해감이 안 되어

있고 맛도 별로였다는 후기도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고민이 되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배가 너무 고프기도

하고 가까워서 출격했습니다.

가게는 두 군데서 운영하고 있었다, 그래도 주문은

한 곳에서만 가능하다.

라면의 맵기는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으로 분류

되어 있었다, 중간 맛은 신라면 정도라고 한다.

나는 중간맛으로 주문했다.

단품도 있고 세트도 있었다, 나는 단품으로

해물라면 1개를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모든 게 다 셀프다, 그리고 한정 수량

으로 판매하는 문어라면과 돌문어숙회도 있었다.

문어라면은 15,000 원 이며

돌문어숙회 10,000 원이다.

옆쪽에서 우리의 무기인 수저, 젓가락을 챙기고

단무지도 먹을 만큼만 챙기면 된다.

앞접시는 따로 주기 때문에 안 챙겨도 됩니다.

해물라면 8,000 원

해물라면에는 전복도 들어있다, 전복은 국물 깊숙이

넣어뒀다가 먹으라고 한다, 게도 들어있고, 조개랑

홍합, 배추도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솔직히 맛 평가부터 하자면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

였다, 조개는 해감이 덜 된 건지 입도 안 벌린 녀석

들이 많았고 심지어 모래가 씹히는 친구들도 조금

있었다, 그래서 중간부터 조개는 아예 먹지않고

바로 통으로 버렸다, 전복도 그냥 그랬다.

그리고 원래 홍합은 육수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먹지 않고 버렸기 때문에 맛은 모르겠다.

게도 살이 별로 없었고 먹기가 너무 힘들었다.

기본적으로 살이 없는 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놀러가서 먹었던 해물라면에 들어간

게랑 비교하면 상당히 별로였다.

그리고 제주도 해물라면 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컸는지

내가 상상하고 기대했던 맛 이하였다,

충분히 우리도 집에서 낼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먹다 보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기 위에서 사진을 많이 찍던데 이 날은 사람이

없었다, 이유는 비가 쏟아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솔직히 올라가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고

싶었지만 비가 내리기에 굴복했다.

비가 내리고는 있었지만 뷰를 확인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저기 돌담에 라면을

올려서 바다랑 같이 찍은 사진을 SNS에서

많이 봤었다.

화창한 날씨에 여기 앉아서 라면을 먹으면 분위기는

좋을 것 같았다, 나는 여기가 왜 제주도 해물라면

맛집으로 유명해 졌는지 이해하지는 못하겠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과 취향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먹고 카페에서 토스트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