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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전시회를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러빙빈센트전 을 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전시회에

가시기 전에 영화 러빙빈센트를 보고 가시면 더 즐

겁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러빙빈센트전 운영 시간은 10:00 ~ 19:00입니다.

입장마감 시간은 17:00입니다.


평일에는 도슨트 (설명해주는)를 운영하고 있으며

11:30, 14:00, 17:00 이지만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말 및 공휴일은 안됩니다.


그리고 티켓은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는 게 조금

이라도 더 저렴하기 때문에 미리 구입하고 방문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존에는 2018.11.16 ~ 2019.03.03일 까지가 전시

기간이었는데 현재 2019.04.07일 까지 연장되었습

니다, 아직 우리에겐 한 달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왜 영화를 꼭 보고 갔으면 하는 이유는 영화에서

나온 장면들로 전시회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빈센트 반 고흐 화가의 작품을 보고 싶으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방문하셔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일반 성인 기준

15,000원 , 청소년 (만 13세~18세) 11,000 원 어린이

(만 3세 ~ 12세)는 9,000 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미리 구매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오디오가이드 대여도 가능하지만 3,000원이 발생

한다는 점 알고가세요,



솔직히 평일에 가실 수 있다면 꼭 평일에 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시회 입구까지 가는데 1시간 정도 줄을

서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싶은 곳에서도 제대로 찍을수도

없어서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평일에 방문했다면 저기서도 사진을 남겼을 텐데

말이죠, 아쉽습니다.



그리고 입장 하실 땐 커피나 음료 반입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버리셔야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금지하고 있는 구간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입구에서 어디 구간이 사진 촬영 금지라고 말씀

해주시긴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여기, 여기 사진 촬영 금지입니다, 이렇게만 말씀

해주셔서 정확히 어디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들어

가게 되어서 최대한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영화 러빙빈센트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걸으면 영화를 안 본 사람들을 위한

전시회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누군지 다 아실겁니다,


눈동자를 정면에서 보고 있었는데 정말 살아있는

사람이 저를 쳐다보는 줄 알았습니다.


약간 무서웠습니다.



매력만점의 캐릭터 개인적으로 저는 이 친구가 가장

영화에서 인상에 남기도 했고 좋았습니다,


러빙빈센트전 에서 만나니 더 반가웠습니다.


여기도 포토존인데 사람들이 계속 사진을 찍고 있어서

일부러 사이드를 찍었습니다,



왼쪽은 영화에서 사용한 그림 / 오른쪽은 빈센트

반 고흐 화가의 원래 그림입니다.



실제로 반 고흐가 그린 그림 보다는 영화에서 인물을

멋지게 살려준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원래 그림과 영화에서 사용한 그림을

대비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사진을

포스팅하면 전시회에서 큰 재미를 느끼지 못 하

실까봐 적당히 조심히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여기는 포토존입니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크기인데 일부분을 찍어봤습니다, 영상으로 비

추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

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사진을 찍을 때 영상 때

문에 얼굴이 가려집니다.



물론 러빙빈센트전 전시회도 너무 좋았지만 그 중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바로 빈센트 반 고흐 화가의 원작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진 촬영은 금지입니다.



화가와의 만남이라고 해서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빈센트에서 애니메이터로 활약한 우카쉬

고르돈 화가가 티켓에 사인도 해주고 원하신다면

사진도 같이 찍어 줍니다.



깨알 포토부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주말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것도 한 40분

정도는 기다렸다가 겨우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트샵도 있어서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사고

싶은게 몇 개 보이긴 했지만 참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전시회는 또 처음으로 방문

했는데 만족했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너무 많

아서 그런지 전시회 동선이 쫌 이상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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