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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송도 맛집 송쭈집 식당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송도는 6년 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너무 많이 변해서 놀랐습니다.

 

송도 맛집 송쭈집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2:00 L.O 21:00입니다.

 

다만 재료 조기 소진 시 손님을 안 받았습니다.

 

이 날도 마지막에 재료가 소진되어서 손님을

더 이상 받지 않았습니다.

 

저녁 시간이랑 겹쳐서 그런지 번호표를 받고 앞쪽에

메뉴판이 있어서 구경 좀 하다가 너무 추워서 대기

실로 이동했습니다, 그나마 대기실이 바람을 막아

주고 따뜻하긴 했지만 그래도 추웠습니다.

 

이렇게 송도 맛집 송쭈집 식당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송도는 외식 문화가 많이 발달한 건지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더라고요, 가게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많아서 부족한 반찬이나 서비스 부분에서는 빨리

빨리 움직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카운터만 지키는 게 아니라 일손이 부족

하면 이리저리 움직이시더라고요.

 

메뉴를 분명 밖에서 열심히 봤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자리에 앉으니 다시 한 번 정독하게 되더

라고요, 주꾸미만 있는 메뉴를 먹으려고 하다

비주얼이 주꾸미 + 사리몽땅이 너무 이뻐서

주꾸미 + 사리몽땅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계란찜도 추가했어요.

 

주꾸미 + 사리몽땅 13,800 원 (1인분 기준)

 

주꾸미 이외에 삼겹살, 야채, 치즈떡, 쌀떡이

들어갑니다, 여기서 2,000 원을 추가하면

눈꽃치즈가 추가됩니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었습니다.

 

송도 맛집 송쭈집 쌈 맛있게 즐기는 팁은

깻잎+김+콩나물+부추+날치알+화이트소스

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날치알이 조금 부족하긴 했습니다, 날치알이

부족하신 분들은 2,000 원 추가금을 지불하

셔야해요.

 

날치알을 팍팍 주시면 감사할텐데 아쉽습니다.

 

좋은점은 조리를 직원분들이 다 해주세요.

 

먹으라고 할 때까지 열심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간이 너무 약했습니다, 먹으면서

주변 테이블을 봤는데 온니 주꾸미 메뉴를 더 많이

드시더라고요,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 터라 비주얼이

마음에 들었던 주꾸미+사리몽땅을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잘못된 선택인가 봐요.

 

제가 느끼기엔 너 맛도 내 맛도 아닌 맛이었습니다.

 

야채에서 물이 많이 나온건지 일단 주꾸미에 간이

전혀 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삼겹살은 그냥

비주얼 용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치즈떡은

맛있었습니다. 치즈떡을 먹으려고 온 건 아닌데

말입니다.

 

계란찜 2,000 원

 

원래 식당에서 계란찜을 잘 안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특별히 주문해봤는데 역시나 계란찜은 나랑 안 맞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수저로 몇 번 쳐봤는데 엄청 탱글탱글 했습니다.

 

마치 초등학교 때 푸딩을 수저로 장난치던 저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볶음밥 3,000원 (1인분 기준)

 

송도 맛집 송쭈집 식당의 독특한 점은 볶음밥이

치즈/날치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고민하다가 치즈로

선택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날치알 볶음밥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볶음밥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어딜 가든 볶음밥은 항상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먹길 잘했다고 생각합

니다.

 

치즈 볶음밥은 역시 밥을 돌돌 말아서 먹어야지

제맛입니다, 닭갈비집 사장님께 배운 기술을

여기서 사용해봤습니다.

 

열심히 밥을 먹고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로 소화도

시킬겸 산책을 갔습니다, 요즘 SNS에도 사진이

많이 올라 오길래 너무 궁금했었는 데 많이 이쁘

더라고요.

 

확실히 6년 전에 송도와는 너무 분위기가 달라져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날 송도를 다녀오는데

송도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게 조화인데 나무에 못이랑 피스를 박아서

만들었더라고요, 멀리서 봤을 땐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니까 조금 징그러운 것

같기도 하고 나무한테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네요.

 

나무도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무튼 이렇게 보면 너무 이쁜데 가까이서 보면

조금 마음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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