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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오사카 여행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먼저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오사카 라피트 왕복권 교환 및 탑승

해서 난바역 가는 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오사카 라피트 왕복권 같은 경우에는 절대

여행중에 분실하시면 안됩니다, 처음에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갈 때 교환권에서 오른쪽

종이 한 장만 뜯기 때문에 갖고 계셔야합니다.


돌아오는 날에 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훼손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시간 변경은

딱 한 번만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오사카 라피트 왕복권 을 미리 한국에서 구매

해서 인천공항에서 수령해서 오사카로 향했습니다.


일본 공항에서도 구입해서 탈 수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셔서 가시는 걸 추

천드립니다, 아무래도 가격 차이가 쫌 나거든요,


위에 사진에 있는 것은 실물 티켓이 아닌 교환권

이기 때문에 이걸로 탑승은 안됩니다, 교환처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만 합니다,


 

교환하는 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공항에서 나오

시면 이렇게 T2, 열차 모양이 보입니다, 2층으로 먼

저 올라가시면됩니다, 우리는 저 모양만 따라가면

되니까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시면 구름다리가 있어요, 그리고

그쪽으로 T2, 열차 모양 표지판이 있기 때문에

이동하시면 됩니다,



구름 다리를 지나서 도착하면 왼쪽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할겁니다, 이쪽이 매표소입니다.


그리고 간사이 공항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한글

로도 표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만 않

고 정신만 잘 차리시면됩니다,


왼쪽을 보면 난카이 티켓 오피스라고 적혀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빨갠색 옷

을 입은 직원분들 옆에 간판이 있는데 파란색 쪽

으로 줄을 서시면 됩니다,


이래도 난 모르겠다 싶으면 티켓을 직원분께 보여

주세요, 그러면 안내해 주실겁니다.



줄을 기다리시다가 여기서 교환을 제출하고 실물

티켓을 받으시면 됩니다, 라피트 같은 경우에는

지정석이기 때문에 자리가 꽉차면 다음 열차를

타야한다는 점을 꼭 숙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같은 경우에는 11시에 도착했는데 12시 5분

열차에 배정받았습니다, 앞에 있던 한 팀이 11시

35분 열차 마지막 자리를 배정 받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음 시간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왔어도 바로 갈 수 있었는데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처음에 위 쪽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줄을 서고 있었

는데 직원분이 오시더니 라피트 교환권 이쪽으로도

가셔도 된다고 해서 옆에 작은 사무실 같은 곳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여기서도 라피트 교환권으로 실물

티켓을 바꿀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게 오사카 라피트 왕복권 으로 교환한 실물 티켓

입니다, 저는 No.3에 36번 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


출발 시간은 12시 5분이고 도착시간은 12시 45분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아무래도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열차타보니

인기가 하늘을 찌르긴합니다, 다만 열차를 바로

배정 받지 못하고 다음 열차 혹은 다다음 열차를

타게 된다면 솔직히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열차를 타는 곳은 티켓을 수령한 곳에서 바로 뒤로

돌으시면 탑승하는 곳입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편의점은 없기 때문에 배고프신 분들은 미리 공항

1층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라도 사서 오시길 바랍

니다, 자판기만 있어서 음료 종류만 마실 수 있

어요.



방향도 다 적혀 있기 때문에 혼돈하시는 않을꺼

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을 잘 확인하시고 방향

에 맞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이동합니다.



바닥에 넘버가 적혀 있기 때문에 지정받은 열차

위치에 맞게 가셔서 기다리시면됩니다, 이렇게

파란색 열차가 들어오면 기다렸다가 탑승하시

면됩니다, 저는 NO.3 이기 때문에 여기서 기다

리고 있다가 열차가 들어와서 탑승했습니다.



라피트 열차 같은 경우에는 캐리어를 개인적으로

보관하는 곳은 없기 때문에 탑승하는 곳 옆에 공

간에 다 같이 캐리어를 둡니다, 작은 캐리어 같은

경우에는 개인자리로 갖고 계시는 분들도 계신데

큰 캐리어 같은 경우에는 저기에 두고 한 숨 주무

시면됩니다.


아무래도 제 눈 앞에 캐리어가 없으니까 조금 불안

하긴 했지만 이게 규칙이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큰 캐리어를 가지고 간 터라 자리로

캐리어를 가지고 올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어요.


 이제 편히 주무시다보면 종착역인 난바역에 도착

해서 열심히 놀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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