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회사 근처 닭갈비 맛집을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직장 동료 분이 알려주셔서 한

번 방문한 후로 너무 맛있어서 단골이 된 식당

입니다, 평촌 맛집이면서 동시에 인덕원 맛집

으로도 설명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점심에 방문해도 맛있고 저녁에 방문해도 맛있는

박가네 춘천닭갈비 식당, 뒷 편으로 주차장도 마

련되어 있어서 차량을 갖고 방문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거에요. 다만 저는 앞 쪽에 주차를 하다 보니

차량을 얼마나 주차 할 수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

르겠습니다.



음식을 바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전화로

주문하시면 바로 드실 수 있어요, 저는 회사가

가깝다 보니 전화를 하고 출발해도 결국 기다려

야 하지만 그래도 항상 전화를 하는데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봐 전화를 하고 방문합니다.



음식점에 방문을 했으면 당연히 메뉴판부터

살펴봐야겠죠, 보통 저는 닭갈비에 라면사리

를 자주 먹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우리가

사랑하는 치즈사리를 추가하죠.


거의 갈 때 마다 이렇게 먹는 것 같아요, 라면

사리는 여기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

서 그 다음부터는 라면사리는 고정입니다.



맛있는 음식점에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일단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재미도 있기

때문에 식당에 들어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박가네 춘천닭갈비는 춘천 정통 무쇠판

과 국내산 생닭 (넓적다리살)을 사용해서 진짜

부들부들하고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은 15 : 00 ~ 17 : 00

까지 이니 꼭 참고하세요, 헛걸음하시면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얼어죽을 수도 있으니

절대 시간을 엄수해서 방문하세요.



여태까지 10 번 이상 방문한 것 같은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다니 항상 음료수 서비스를 주

신 사장님께 송구스럽네요, 맛은 정말 좋았는데

직원들이랑 같이 먹다보니 포스팅 할 시기를 놓

치게 되었다는 변명을 해봅니다.



확실히 제가 생각하기에는 음식에 이렇게 빨간

양념이 묻어 있으면 더 맛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운거를 좋아하다보니 그런지는 몰라도 이런

색감은 항상 저를 자극시켜요.



우리 밑 반찬들도 빼먹을 수는 없겠죠

일단 저는 오이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오이냉국은 앞 사람에게 패스를 합닌다.


저도 언젠간 오이의 참 맛을 알게 된다면 참

좋게지만 아마도 평생 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팁인데 닭갈비를 고추장에 드시는

분이 계신다면 사장님께 고추장 좀 달라고 하시

면 고추장도 주시니 참고하세요.



 사장님께서 정성을 담아 맛있게 볶아주시면 저희는

열심히 맛있게 먹으면됩니다, 처음에 어느 정도

익으면 떡부터 먹으라고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직접 다 해주시기

정말 편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라면 사리를 따로 주방에서 나오기 때문에

떡을 열심히 먹다보면 라면 친구도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4번 타자 치즈가 등장합니다.

무쇠판의 열기 때문에 치즈가 자연스럽게 녹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치즈가 녹으면

거기에 찍어서 드시면 되는데 설명은 안해도 다

들 이 궁합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역시나 우리의 유종의 미는 볶음밥이죠

여길 다닌 이후로는 닭갈비는 아직까지 여기가

저는 수도권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닭갈비 집을 다녀본 건 아니지만 가끔씩

먹는데 먹을 때 마다 박가네 춘천닭갈비 집이

랑 비교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저는

이 식당이 맛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올해도 열심히 방문을 해볼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식당은 문을 닫지 않고 오래오래 장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댓글